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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북부경찰청]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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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박종권기자 작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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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북부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 모습. 경기북부경찰청 제공
테러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
경기북부경찰청은 14일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경기도와 군, 소방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·폭발물 폭파·총기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‘2024년 경기도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’을 실시했다.
이번 훈련에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·군·소방·한강유역환경청·고양시 등 15개 관계기관 200여명이 훈련에 참가했다.
이번 훈련은 ‘2024년 한-아프리카 정상회의’ 개최 전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테러 대비테세를 점검하고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▲드론공격 ▲폭발물 처리 ▲총기인질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.
최근 드론 기술의 발전으로 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므로, 드론을 활용한 테러시 대응 및 격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.
또한, 폭발물 폭파·총기인질 상황 등 복합테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상황전파 등 초동조치 단계부터 폭발물 처리, 테러범 진압 등 경기도내 대테러 관계기관의 대응절차와 사상자 발생시 구조·구급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진행했다.
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은 “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대테러 관계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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