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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3중 추돌에 8명 사상…30대 어머니·5살 아들 참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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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이일용기자 작성일 24-03-18 18:15 조회 376 댓글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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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7일 저녁 전남 담양의 한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차량과 버스 등이 잇따라 들이받아 소형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보기 어렵게 부서졌다.


이 사고로 30대 여성과 5살 아이를 포함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. 


17일 저녁 7시 10분쯤 전남 담양군 고창 방면 고속도로에서 소형 승용차가 가드레일 등을 들이받고 1차로에 멈춰 서 있자 뒤따라오던 SUV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. 


이후 달려오던 관광버스 2대가 승용차와 SUV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했다. 


경찰은 첫 번째 버스 차량이 (SUV) 차량을 충격을 했고, 두 번째 관광버스 차량이 소형 승용차와 SUV를) 충격을 한것으로 파악하고 있다.


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30대 여성과 조수석에 타 있던 5살 아들, 또 SUV를 몰던 40대 남성이 숨졌다. 여성의 다른 7살 아들과 관광버스 탑승자 4명 등 5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.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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